2024년 11월 20일의 경제 소식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오늘의 국내외 증권지수는 아래와 같았다. 코스피는 아직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는 반면, 코스닥은 상승세가 꺾인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Date | KOSPI | KODAQ | S&P500 |
2024.11.08 | 2,561.15 (-0.14%) | 743.38 (+1.34%) | 5,995.54 (+0.38%) |
2024.11.11 | 2,531.66 (-1.15%) | 728.84 (-1.96%) | 6,001.35 (+0.1%) |
2024.11.12 | 2,482.57 (-1.94%) | 710.52 (-2.51%) | 5,983.99 (-0.29%) |
2024.11.13 | 2,417.08 (-2.64%) | 689.65 (-2.94%) | 5,985.38 (+0.02%) |
2024.11.14 | 2,418.86 (+0.07%) | 681.56 (-1.17%) | 5,949.17 (-0.60%) |
2024.11.15 | 2,416.86 ( -0.08%) | 685.42 (+0.57%) | 5,870.62 (-1.32%) |
2024.11.18 | 2,469.07 (+2.16%) | 689.55 (+0.60%) | 5,893.62 (+0.39%) |
2024.11.19 | 2,471.95 (+0.12%) | 686.12 (-0.50%) | 5,916.98 (+0.40%) |
2024.11.20 | 2,482.29 (+0.42%) | 682.91 (-0.47%) | NA |
*등락률은 전일대비
오늘 첫번째 소식은 GTX-A의 북부선 개통관련 소식이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0일 오후 GTX-A노선 민자구간(운정중앙~서울역)의 시·종점역인 서울역, 파주운정역 건설현장을 찾았다. 백 차관은 공사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종합시험운행 등 개통 준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올 12월 말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 및 종합시험운행이 한창 진행 중인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지난 16일부터 개통을 위한 최종 관문인 영업시운전(12월 15일 까지)에 본격 돌입했다.
현장을 방문한 백 차관은 서울역에서 영업시운전 중인 열차를 타고 GTX-A 운정중앙역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백 차관은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수도권 서북부의 교통뿐 아니라 경제, 문화, 주거 등 지역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영업시운전도 이용자 관점에서 철저히 시행해달라”라고 현장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또 백 차관은 “개통 직전 마무리 단계에서 자칫 안전에 소홀해질 수 있으므로,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끝까지 긴장을 유지하는 한편, 동절기 대비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도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파주시 연계교통 대책도 점검했다. 백 차관은 “GTX의 편리함은 연계교통이 뒷받침돼야만 비로소 빛을 발하는 만큼, 지자체에서도 연계교통체계를 확실히 챙길 것”이라며 “올해 초에 수서~동탄 구간을 성공적으로 개통,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운정중앙~서울역 구간도 적기에 개통, 운영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기관이 원팀의 정신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확실히 기존에 개통했던 동탄-수서 구간보다는 12월 개통하는 파주-서울역 구간이 더욱 획기적인 교통 호재로 작용할 듯 한데, 관련 기사 내용대로 적시 개통할 수 있을지 귀추를 연말까지 지켜보아야 할 듯 싶다.
두번째 소식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을 앞둔데 따른 반도체업계 관련 내용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반도체 업계가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대미(對美) 투자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반도체 업계 간담회를 열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계로부터 미국 신(新) 정부 출범에 따른 어려움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발제를 맡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엔비디아 등 미국 설계기업의 제품이 대만 등 해외에서 제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반도체 공급망 구조를 고려할 때, 관세는 미국 기업·산업에도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또 "관세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을 미국 신 정부에 적극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 시절 멕시코와 중국 등에 강력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 경우 미국 기업이 중국, 대만 등 해외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반도체를 공급하는 한국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날 참석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미국 신정부 출범 후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확대, 투자 여건 변화 등이 우려된다고 전달했다. 또 한-미 정부 간 돈독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우리 기업이 대미 투자와 수출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은 주요 반도체 시장으로 우리 기업들의 핵심 투자처인 만큼, 정책 변화에 예의주시하며 모든 가능성을 염두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산업부에서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 신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불확실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ference]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8999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8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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